일반적으로 부동산을 양도하게 된다면 양도소득세가 징수 됩니다. 이는 이전에 많이 다루어 개념이 어렵지 않으나 오피스텔은 예외로 기준이 애매모호 합니다. 목적이 주거용 혹은 사무용에 따라 징수되는 양도소득세가 다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오늘 포스팅은 오피스텔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및 절세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양도세 계산을 하기 위해서 오피스텔 양도세 계산기 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는 양도세가 각기 다른 이유는 바로 양도소득세율 때문이죠.
양도소득세율 경우 주거용 혹은 사무용 따라서 달라집니다. 보통 헷갈리는 이유는 바로 어떤 용도로 취하느냐 따라 세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주거용은 말 그대로 주거 목적으로 의식주 중 주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감면 혹은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이 때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일컫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것은 그렇다면 주거용 목적이 세금혜택 받기 가장 좋은가 입니다.
1. 오피스텔 양도소득세 - 주거용 목적
가령 결혼한지 2년 째인 부부가 2억원 오피스텔을 구매하여 거주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이 때 오피스텔 매도 후에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면 과연 양도세 부담금액이 어떻게 될까요?
이럴 경우 남편 혹은 아내 명의 부동산이 오피스텔 하나로 1세대 1주택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2년 간 보유 및 거주를 했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 더욱 정확한 세금 계산은 오피스텔 양도세 계산기 통해서 하면 됩니다.
2. 오피스텔 양도소득세 - 사무용 목적
사무용 목적이라면 조금은 다릅니다. 가령 6억원 아파트를 보유 및 10년 동안 살고 있는 주거임대사업자가 있다고 가정 합시다.
그러나 아파트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오피스텔을 따로 사업자 내고 아파트를 팔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앞서 말씀 드렸듯이 1세대 1주택자라고 생각하여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할 겁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을 간과해서 안됩니다.
일단 충분히 헷갈릴 수 있지만 결국 오피스텔 임대사업자 또한 주거용 목적이라 주택 취급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월세를 받게 되었다면 그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따로 부과할지도 모릅니다. 이는 따라서 본인이 임대사업자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대 월세와 함께 보유주택 처분 시에 양도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계산하여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이를 간과 했어도 괜찮습니다. 양도소득세 부과는 양도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잔금지급일자를 양도일로 보므로 잔급 지급 전 오피스텔을 주거용이 아닌 사업용으로 돌리면 1세대 1주택자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