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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 주가 분석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핵심 주력 물품입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펜데믹(C-19) 현상으로 인해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며 잠시 주춤했었다가 올해 2분기부터 생산량을 다시 정상궤도로 올리기 시작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얼마 전에 작성했던 포스팅 하나마이크론 주가 분석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제주반도체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마이크론 주가 분석 우상향인 이유는 뭘까

 

 

제주반도체 주가 살펴보기

오늘 살펴볼 제주반도체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웨어러블 디바이스, loT 디바이스 등에서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이 외에도 부동산 개발 사업과 전자복권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차량용 메모리까지 취급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죠.

 

 

아마 지난 시간에 정리해 본 하나마이크론 주가 분석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현재 반도체 산업이 전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C-19으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공장의 가동률은 떨어졌으나 이와 반대로 재택 생활을 하면서 PC 및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 기기 수요 증가로 인해 수급이 타이트해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문제로 인해 전기차와 자율 주행과 같은 미래형 자동차 생산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함으로써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해서 두드러지고 있다 보니 현대자동차 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스펙을 국내 토종 펩리스 업체에 공유했습니다. 해당 기사가 나오면서 제주반도체 주가에 이목이 쏠렸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소형 회사들이 그렇듯, 자체적인 제조라인을 가지고 있지 않은 채 설계 및 판매만 진행하고 있었던 터라 생산 부분은 저문 파운드리 회사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차량용 반도체 매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실적이 매출액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메모리칩 MCP 인증

이뿐만 아니라 통신용 칩셋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퀄컴과 대만의 미디어텍으로부터 5G loT 칩셋에 들어가는 메모리 제품을 인증받아 더욱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마이크론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인증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세계 각국에서 5G 상용화 준비를 박차고 있는 만큼 매출에서 72%를 차지하는 MCP 제품에 대한 수요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관련 매출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화이자 백신 보관용기

앞서 말씀드린 것 외에도 극저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 보관용기에 컨트롤 센서에 적용되는 D램이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눈여겨 볼만한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주반도체 주가 물론 아직 크게 치고 올라가는 모습은 아니지만 2016년에는 566억 원, 2020년에는 1,815억 원으로 약 3.2배의 매출이 증가해 자본 및 부채 대비 총자산이 약 2.4배 이상 증가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순이익도 전년 -48억 원에서 7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긍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추세입니다.

 

 

마무리

제주반도체 주가 계속해서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니 향후 실적이 더 개선되면 주식 배당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앞으로 5G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하면서 퀄컴과 미디어텍과의 상호 협력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또한 이를 기반으로 중국 등의 국제 메모리 경쟁 회사들과 기술격차도 더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모쪼록 모두 성공하는 투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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