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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IMF때만 공포라고 생각되었던 상장폐지가 점점 많아질 예정입니다. 곧 다가 올 3월은 기업의 전년도 실적들을 총괄하고 보고하여 감사를 하는 달로서 만일 감사의견 중 최하인 거절을 받게 되면 주식회사가 결국 상장폐기의 위기로 몰려지게 됩니다.


일단은 상장폐지 심사 대상은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선정이 된다면 이의 제기를 해야 합니다. 그 후 향후 개선의 여지가 보인다면 다시 주식회사로 상장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결국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서 퇴출되어 상장폐지 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 외에 배임, 횡령, 분식회계, 장기영업손실 등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서 퇴출 가능성이 있을 때 있는데 이 경우엔 주식 매매 정지에 결국 상장폐지가 됩니다.




상장폐지



만일 상장폐지가 확정될 경우 거래소에서 해당 종목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환금 기회를 명목으로 일주일 간 매매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게 되는데 이를 정리매매라고 부릅니다.


정리매매 경우 단일가 매매 방식이 시행 되는데요. 이는 상장폐지 종목로 인해 영향을 받은 가격변동에 대한 투자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가격 제한의 폭이 무한대라 어떻게 보면 가상화폐와 비교했을 때 등락의 폭이 훨씬 클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인 경우에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본전은 아니더라도 어차피 종이가 될 주식을 몇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낮춰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상식적으로 상장폐지된 종목을 반대로 매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도대체 무엇 일까요?



상장폐지



이 경우는 몇 수를 더 앞서서 보아 주식 재상장 가능성도 고려하여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매매가 시행되는 순간 그동안 만원에 거래 되었던 주식이 순식간에 10원 밑으로 거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순간을 노려서 상장폐지된 주식을 대량 매입하는 것이죠. 이렇게 보유한 주식을 가지고 혹시라도 재상장이 되는 경우가 있다면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죠.



상장폐지



사실 상장폐지가 확정 되었다고 하여 회사가 부도가 나던가 문을 닫는 경우가 100%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파산 된다고 하면 맞지만 그럴 경우가 아니라면 회사는 정상적으로 경영이 되기 때문이죠.


결국엔 재상장 된다면 그동안 정리매매에서 저렴하게 매수한 주식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거죠. 어떻게 보면 복권에 당첨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수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미 상장폐지가 된 기업이 재상장 될 수 있기 까지가 매우 힘듭니다. 몇년은 고사하고 평생 재상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상장폐지



따라서 재상장 되기 만을 바라며 정리매매 때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는 방법은 그렇게 바람직한 투자는 아닙니다. 다만 상장폐지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를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이렇게 상장폐지가 된 후에 거래소가 아니라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가능 합니다. 그러나 장외시장의 경우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경우라 시간 낭비할 확률이 높은 것이죠.



상장폐지



이제 곧 상장폐지가 될 지도 모르는 감사가 시행되는 달이 옵니다. 그렇게 평가가 시행되고 나서는 상장폐지 되는 기업들이 수두룩 하여 매매거래가 정지 되곤 하겠죠.


그 때를 잘 살펴 보시면 정리매매 시에 시장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시세차익을 노리는 세력부터 재상장을 바라고 상장폐지된 주식을 매수하는 현상을 꽤나 자주 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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